오랜만에 빅파이를 먹었어요.제 나이가 올해도 서른중반을 넘었어요.ㅠㅠ 제가 어릴때 먹던 빅파이가 아직도 나오네요.그만큼 인기가 꾸준히~~ 있나봐요. 빅파이는 한입에 먹어야 제맛이죠.어릴때 먹던 빅파이는요즘에 나오는 빅파이보다 작았어요. 그래서 한입에 넣기 더 놓았지요.ㅋㅋ 입안가득 한입에 넣고먹으면 정말 맛있죠?맛있는거는 입안 가득 넣고먹으면 더 맛있는것 같아요. 찔끔찔끔 먹으면 웬지 먹은거 같지도 않아요.ㅋㅋ 이번에 나온 신제품빅파이 자몽이 있길래얼른 사왔어요. 우와~~ 맛있겠다.개인적으로 자몽은 좋아해요.어릴때 몰랐던 씁쓸한 맛이 나이가 먹으니 맛을 알겠어요. 어린이 입맛이였던 제가나이 먹어 가면서천천히 어른입맛으로 변하고 있어요.나이는 먹지만 새로운 맛을 알아가는 기분~ 굿~~ 자몽빅파이는 초코가 ..

혹시 까치밥을 유래 아시나요? 아마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실 것 같아요. 저도 몰랐어요.ㅋㅋ 그냥 감나무 꼭대기에 있는 감을 가치를 위해서 겨울에 먹으라고 남겨두는 정도만 알고 있었거든요. 이 까치밥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누가 가장 먼저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백제 문화의 전성기인 25대 무녕왕과 성왕 때의 스님인 겸익스님이 최초로 까치밥을 남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까치밥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풍습이 되었습니다. 우와~~ 정말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전해지다니 대단합니다. ​까치는 감이 떫지도 않은지감을 파먹고 있다라는 사미승의 말을 듣고겸익스님은 높은 데 달려 있는 감은남겨두도록 지시했습니다.​그 이유는머지 아니해서 겨울이 오면은 눈이 많이 내려..

책 리뷰 보기▶▶ 버리고 사는 마음 그 마음이 부처일세. 이 책은 발매일이 1999년 8월 20일이다. 굉장히 오래된책이다. 지금으로 부터 대략 19년전에 출판된 책이다. 친정집 책꽂이에 꽂혀있는 오래된 책중에 하나이다. 친정집에 갔다가 읽을만한 책이 있나 둘어보던중 눈에 띄어서 집에 가져와서 읽게 되었다. 요즘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많아서 물건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버려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 책이 조금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겸익스님은 백제 문화의 전성기인 25대 무녕왕과성왕 때의 스님이다.무녕왕 22년에 중국 상인의 배를 간신히 얻어타고부처님 나라인 천축국(인도)에 들어간 스님은부처님께서 이르신 계율인 오부 율장(사분율, 십송율, 오분율, 해탈율,..

요즘 인터넷 방송이나,유투브 방송 많이 하시죠?그러려면 일단 컴퓨터 마이크가 있어야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마이크도 여러가지 제품이 있더라고요. 어차피 저는 초보자니 많은 기능이 있어도 사용을 못하니 무용지물.딱 필요한 기능만 잘되고 가성비갑인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 무한검색. 그런중 찾게된 앱코제품 MP1000입니다.마이크기능에 충실하고. 디자인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하고. 후기로 좋고. 설치도 쉽고. 그래 너로 결정했어~ MP1000~ 인터넷으로 주문, 주문~ 생각보다 커다란 박스가 도착했습니다.오오~~박스개봉.아주 안전하게 포장이 잘 되어 있어요.괜히 박스가 큰게 아니였군요. 박스안으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별거 없어요.ㅋㅋ 마이크랑..

기존에 쓰던 식기건조대는 하얀색이였는데, 물기 때문에 하얀색으로 덮여 있던 부분이 벗겨져서 녹이 슬더라고요.그래서 스테인리스로된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어요. 여러가지 검색해봤습니다.그중에서 라바제식기건조대가 유명하더라고요. 식기건조대의 명품 이라고 불리더군요. 라바제식기건조대는 일본 제품이고 가격도 식기건조대 치고 엄청 비싼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였습니다. 가격 때문에 고민에 빠졌습니다.이걸 사? 말어?너무 비싸긴 하지만 평생 쓰면 더 저렴할텐데...흠...아마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예요. 그러다가 아모르식기건조대를 알게되었습니다.라바제식기건조대와 거의 흡사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보였습니다.가격은 절반도 안되는 가격. 오오~~ 그래 너로 결정했어. 아모르~ 인터넷에 주문을 하고 배송을 받았습니다..

눈도 깜빡이지 못하던 식물인간 가장이 4살 아들과 아내의 지극정성 간호를 받고 조금씩 움직이는 기적을 보였습니다. ​ 지난해 11월 이 남성은 공사장에서 막노동하던 중 8m 높이 철골 구조물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 이 사고로 그는 심각한 뇌 손상을 입고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주위의 도움이 있었지만, 병원비와 생활비를 해결하기 어려웠던 아내는 결국 남편이 사고를 당한 그 공사장으로 나가 일하고 홀로 남겨진 4살 아들이 아빠를 간호했습니다. 성인도 하기 힘들어하는 소변 통을 수시로 비우고 아빠를 위해 매일 그림을 그리며 아들은 묵묵히 아빠를 돌보았습니다. ​ 아내와 아들의 간호에 아빠는 식물인간 상태를 벗어나 눈을 떴고 병원에서도 이 남성을 보며 "기적이다"라고 했습니다. ​ 아들은 "제 꿈은 아빠와 함..

이번에도 떡볶이를 사먹었어요.제가 산건 아니고 남편이 사왔네요.그동안 편의점에서 떡볶이 사먹고 몇번 사먹어 봤지만, 역시 떡볶이는 분식점에서 사먹는데 최고인것 같아요. 그래서 사왔으니 먹어야 겠지요? ㅋㅋㅋ 맛있는 어묵이 들어있나봐요.역시 떡볶이의 꽃은 어묵아닐까요?어묵 너무 맛있어요.예전에 부산에 놀라 갔을때 어묵을 사먹었는데요. 오래 둬도 쫄깃하더라고요. 길거리 어묵 사먹으면 오래 된거는 퉁퉁불고 쫄깃한맛이 없잖아요.근데, 부산에서 사먹었던 어묵은 정말 쫄깃쫄깃~괜히 부산 어묵이 유명한데 아닌가봐요. 부산어묵 최고~ 조리방법입니다. 쌀떡볶이 떡, 어묵, 소스를 개봉 후 순서대로 컵에 담는다.(주의 : 떡과 함게 포장된 탈산소제는 제거해주세요.) * 어묵포장지를 뜯고 양쪽으로 비벼 어묵을 분리해주세요...

젤리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강다니엘.ㅋㅋㅋㅋ이불밖은 위험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젤리를 너무 맛있게 많이 먹어서강다니엘병이라는 말도 나왔었죠.저도 개인적으로 젤리를 좋아합니다.절대 강다니엘 병이 아니예요. 물론 강다니엘 만큼 좋아하지는 않아요.ㅋㅋ 예전에 일본 여행 갔을때 젤리만 잔뜩 사왔던 기억이 있네요.일본에는 다양한 젤리가 많더라고요.요즘 편의점에 가보면 일본에서 보던 젤리도 많이 보이더라고요.그래서 가끔 사먹어요. 새콤달콤 쫄깃쫄깃 아~ 맛있어~~ 어머나~ 이 젤리는 안에 과즙에 가득~~정말 가득하니? 정말 상큼하겠는걸~ 젤리는 총 14개가 들어있었어요.포도맛 5개파인애플맛 4개사과맛 3개 딸기맛 2개 자 이제 과즙을 확인해보자.사진처럼 정말 과즙이 가득 들어있나 내가 확인하겠어.반으로 ..

얼마전에 1박2일을 보는데요.거기서 불닭볶음면을 먹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얼마나 먹고 싶던지.ㅎㅎ 오랜만에 불닭볶음면이 먹고 싶었어요. 봉지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귀찮아서 컵라면으로 먹었어요.봉지가 더 맛있지만 냄비에 끓이고,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요. 컵라면으로 당첨!! 처음 불닭볶음면을 먹을때 엄청 매웠던 기억이 있어요.하지만 몇번 먹다보니 살짝 아쉬운 맛!난 더 매운걸 원한다. 신제품으로 더 매운맛이 나온걸 본것 같은데, 이게 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알싸한 청양고추(약 4,000~10,000SHU)에 버금가는 초강력 매운맛 이라고 하네요.눈물, 콧물 쏙빠지게 매운거 땡기는날이 가끔 있어요. 그만큼 매웠으면 좋겠네요.ㅋㅋ 개봉합니다.스프는 두개가 들어있어요.근데, 저도 모르게 그만 습관적으로 김가루..

오래남에 떡볶이가 먹고 싶었어요.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한때는 떡볶이가 너무 좋아서 매일매일 먹었어요.ㅎㅎ제가 가장 좋아하는 떡뽁이 브랜드는 아딸이예요.쌀떡보다는 밀가루떡을 더 좋아하거든요.죠스도 맛있지만 죠스엔 밀떡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어요. 저희집 근처에는 아딸이 없어서.ㅠㅠ 그래서 인터넷으로 밀떡을 주문해서 냉동해놓고 직접 해먹었어요.근데, 집에서 해먹으면 사먹는 떡뽁이 맛이 안나잖아요.아아.. 그래서 항상 뭔가 아쉬웠요.밀떡은 유통기한이 짧아서 슈퍼에서도 잘 안팔더라고요.ㅎㅎ밀떡 많이 많이 만들어 주세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오늘은 아쉬운 대로 GS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주매운 떡볶이를 사먹었어요.컵라면 떡볶이~ 예전에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떡볶이 몇번 사먹어 봤지만항상 만족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