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수를 사먹지 않고, 수돗물을 전기주전자에 끓여서 유리병에 담아 티백하나 넣고 우려먹어요.예전에 직장에 다닐때는 종이컵하나에 티백하나를 넣고 차를 마셨는데요. 이 작은 티백하나가 물 약 1.3L의 물에 담가두어도 전혀 흐리지 않고 맛있게 잘 우러나더라고요. 혹시 집에서 물 끓여드시는 분들은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정말 간편하고 좋아요. 차도 여러가지 돌려가면서 먹어요. 결명자는 눈에 좋다고 하지만 장기복용하면 탈모의 부작용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보리차, 결명자, 메밀차 등등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차 종류를 돌아가면서 먹고 있어요. 간혹 향이 강해서 입맛에 안맞는 차도 있지만 물대신 마시는 거라 며칠 먹다보면 익숙해 지더라고요. 예전에도 메밀차를 사먹었지만 왜 유독 이번에산 메밀차는 빛깔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