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산책하다가 엄청나게 큰 무당거미를 발견했다.무당거미는 흔해서 자주 보는 거미다.근데, 이렇게 큰 거미는 처음봤다.커서 그런지 무늬도 선명하게 잘 보인다.배가 아주 오통통하다.다리게 있는 검정, 노란색 무늬도 잘 보인다. 학명Nephila clavata계동물문절지동물강거미류목거미목과무당거미과멸종위기등급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크기몸길이 수컷 6∼10㎜, 암컷 20∼30㎜부속지수8생식난생서식장소산지, 들판, 인가 부근 나뭇가지 사이분포지역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네이버 지식백과] 무당거미 (두산백과)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거미중에서 대표적인 종류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몸길이는 암컷 20∼30mm, 수컷 6∼10mm으로 수컷이 암컷에 비해 훨씬 왜소한 체격을 가..

마트에서 저렴하게 팔리래 한번 사봤어요. 이름은 영어로 적혀있네요.blueberry jam filled cookies.수입과자 인가봐요.생김새는 마가렛트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로 마가렛트 좋아하는데요.일단 생긴거는 합격~반을 갈라보니 안에 블루베리 쨈이 들어있어요.하나 먹어보니 달콤고소하니 맛있네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엄청 심하네요.어제도 심하더니 오늘도 심해요.미세먼지 어플에서 최악이 뜬건 어제, 오늘 처음 봤네요.ㅠㅠ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이라고 미세먼지 마스크 주문했어요.밖에 나가실때는 꼭 미세먼지마스크 사용하세요. 가을이지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서 그런지 잠자리가 힘이 없이 앉아 있었어요.아주작은 아기 고추잠자리 였어요. 살짝 잡아서 아이손에 올려주었어요.날개무늬가 끝쪽에 있는게 아니고 살짝 밑에 있어요.이런무늬는 처음 봤어요. 4살 여자아아의 손입니다.잠자리가 어찌가 작고 귀여운지 아이손바닥 만하네요. 갑자기 또 다른 잠자리가 한마리 날아왔는데, 이 잠자리도 힘이 없네요.날씨가 추워서 그런가봐요. 잠자리는 모기나 파리같은 해충을 많이 잡아 먹는다고 하네요.살짝 잡아서 관찰하고 다시 놓아주었어요...

단풍구경 다녀오셨나요?가로수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들이 아주 이쁘게 노랗게 물든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잎이 우수수 떨어져 있네요.떨어진 낙엽도 운치있고 이쁘긴해요. 아파트 조경으로 심어져 있는 나무에 작고 빨간 열매가 열렸어요.이 나무는 소나무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냥 소나무인줄 알았는데, 주목나무라고 하네요.열매가 없으면 그냥 흔히 보는 나무지만 가을에 열매가 열리면 정말 이뻐요.처음 이 열매를 봤을땐 누군가 가짜로 열매를 매달아 났는지 알았어요.ㅎㅎ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너무 이쁜 것 같아요.겨울에 눈이 내려 앉아 있으면 더 이쁘겠죠? 열매는 단맛이 난다고 하는데, 가능하면 안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가지와 잎은 약재로도 쓰인다고 하네요.이쁘기도 하고 약재로도 쓰이고 좋은 나무네요. 1. 특징높은 산..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미세먼지가 없어서 좋았어요.오늘아침까지 비가 오더니 지금은 그치고 햇빛이 나네요.미세먼지 없는 오늘도 창문 활짝 열고 환기 시켰어요.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가 참 좋네요.요즘에 환기 시키기전에 미세먼지부터 확인합니다. 놀이터 모래에 떨어진 새빨간 단풍잎이에요.참 곱습니다. 어릴땐 단풍이 이쁜 줄 몰랐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단풍이 이쁘고 좋아지네요.왜 어른들이 단풍놀이는 가는지 이해가 가는 나이가 되었네요.젊음도 좋지만 나이 먹으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뽀족뽀족 단풍잎들이 나무를 곱게 물들었네요.정말 이뻐요.자연만큼 이쁜색은 없는 것 같아요.저도 자연처럼 자연스럽게 나이 먹어 가면서 삶을 즐기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제 조금 있으면 점심시간이예요.오늘 점심 메뉴는 정하셨나요?저는 아직이요.ㅎㅎ점심먹고 오후에 출출할때 간식을 먹는데요.어제는 소세지를 먹었어요. GS25편의점에서 구입한 소세지예요.솔직히 그냥 소세지인 줄 알고 사먹었는데요. 한입 딱 무는 순간 안에 진짜 옥수수가...ㅎㅎㅎㅎㅎ옥수수와 소세지의 조합 신선하네요. 옥수수와 소세지는 솔직히 잘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어요.옥수수가 들어 있어서 옥수수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그래도 전 다음엔 안 사먹을래요.ㅎㅎ

강천섬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길 76-14 다른 블로거의 추천으로 네비게이션에서 굴암리마을회관으로 찍고 갔습니다.일요일 10시에 출발해서 11시 정도에 도착했습니다.길이 하나도 안 막히더라고요.마을회관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크기가 크지 않아서 길을 따라서 쭉 주차를 많이 해놓으셨더라고요. 장점 : 무료, 넓다, 경치가 좋다, 애완동물 출입가능, 취사가능.단점 : 주차장이작다, 화장실이 하나고 관리가 잘 안됐다, 주차장에서 캠핑장까지 거리가 멀다, 숯불은 안된다. 이렇게 장단점이 있는데요.어차피 저희는 당일치기 초보캠핑인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도착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회사에서 빌려온 대차에 짐을 옮겨서 끌고 갔습니다.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라 그런지 큰 배낭을 매고 오..

http://gongiam.scout.or.kr/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국스카우트연맹 곤지암야영장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어요.2018년 10월 기준으로 가격은 36,200원 ~ 71,200원까지 있어요.제가 캠핑은 돈내고 처음가는 곳이라 저렴한지 비싼지는 모르겠어요.그냥 적당한 가격인 것 같아요. 아영장배치도 입니다.저는 사슴영지 4번으로 예약했어요.급수대와 화장실이 가까워서 좋았어요.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사가 있어요. 주차장도 크게 따로 있고, 차도 가지고 올라 갈 수 있는 영지도 있어요.제가간 곳은 차도 가지고 올라갈 수 있어서 짐을 옮기기 좋았어요.산이라서 자연과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요. 그리고 텐트가 없으신분들은 천막과 휴게공간을 갖춘 시설도 있어서 단체로 오셔서 고기 구..

경기도 성남 종합운동장 눈썰매장 12월 15일부터 개장했어요.12월 15일부터 ~ 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이용료 천원으로 엄청 저렴하고 좋아요.가성비 갑이예요. 평일에는 4회차.주말에는 5회차를 운영해요.회차당 1시간 40분씩 운영하고 20분씩 쉬는 시간이 있어요. 아이 혼자 탈때는 꼭 장갑을 필수예요.장갑이 없으면 혼자 못타고 부모님이 안고 타야해요. 어린이 전용 썰매장과 성인용 슬로프가 있는데요.120cm이하의 어린이는 성인용 슬로프를 탈 수 없어요. 저는 아이가 어려서 어린이전용만 탔는데, 아래서 봤을때는 안높아 보였는데, 막상 올라가지 무섭네요.ㅎㅎ아이도 신났는지 한번도 안쉬고 계속 탔어요. 1시간 40분동안 쉬지 않고 6번정도 탔어요.세식구 갔으니 3천원으로 아주 저렴하고 신나게 타고..

오래남에 산에 올라가다 만난 버섯입니다.엄청 키가 큰 버섯입니다.이렇게 키 큰 버섯을 처음 봤어요. 비가 와서 키가 쑥 컸나?정말 신기했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산에 올라가는데, 벌레들도 많고, 풀들고 많이 자랐더라고요.게다가 반갑지 않은 모기도 엄청 많아서 많이 물렸어요.산에 갈때는 꼭 긴바지, 긴팔을 입어야 겠어요. 아이 때문에 갑작스럽게 오른 동네뒷산이라 반바지에 반팔,게다가 슬리퍼신고 올랐네요.아이와 함께 산에 오르면서 이것저것 보면서 천천히 오르면 참 재미있지요.질문도 무척 많아서 아주 행복합니다.ㅠㅠ